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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글]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The Last Duel, 2021) 이 영화를 나름 흥미롭게 감상한 후에,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서 전 세계 고상한 관객층을 매료시켰던 ‘파워 오브 도그(Power of Dog, 2021)’도 되새김하게 되었다. 일단, 영화는 매우 리얼스러운 중세시대 프랑스의 풍경과 사회상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확실히 보는 맛이 있었다. 메인 메뉴는 아니지만 간간이 등장하는 리얼스러운 중세 전투 장면도 나름 볼만 했다. 이 영화에는 주인공이 여러 명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 세 명으로 압축할 수 있겠다. 총 3장으로 파트를 나눠서 각각의 주인공의 관점으로 당시에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될만한 사건을 겪은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세 사람 각자의 사고방식에 의한 행동과 주변 상황을 보여주는데, 의례 그렇듯이, 각각 차이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눈에 띌 정.. 2022. 9. 25. 17:15
[Digital Art] Bradley Cooper & Irina Shayk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셰이크) '브래드리 쿠퍼(Bradley Cooper)'와 '이리나 셰이크(Irina Shayk)'의 최근 기사 사진을 참고하여 디지털 아트(Digital Art)'를 그렸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앱을 사용했다.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관련글: 로마자 알파벳 모음에 해당하는 곧나모 '문자 2개'를 '단축형 문자 1개'로 표기 2022년 9월 18일 김곧글(Kim Godgul) 참고한 사진 : 언론사 인터넷 기사 2022. 9. 18. 12:31
[시] 태풍 2 (Typhoon 2) 태풍 2 라면 한 박스가 바닥을 드러낼 때가 되니 찜통 여름이 기약 없이 떠나며 툭 하고 내던지고 간 허물일까? 그렇다고 보기엔 너무나 본체의 일환 같은 무지막지한 폭풍의 전사를 거느린 진격의 태풍. 가시도친 눈물의 폭풍이 날카롭게 흩날리고 무쇠보다 강한 삼지창의 파도가 안개 낀 규모의 폭포처럼 연안을 박살낸다 개, 고양이, 소, 돼지, 말, 닭, 오리, 나무, 꽃, 풀... 눈에 띄는 미물은 죄다 전율하며 이리 휘청 저리 휘청 만물의 영장 인간도 예외일 리 없다. 까마득한 옛날에, 산등성이 같은 공룡들을 피해 꼭꼭 숨어 살았던 인류와 닮지 않은 인류의 조상처럼 인류는 대자연의 무지성의 변동성에 공포와 경외심을 품고 필연과 우연 사이를 갈팡질팡하는 운명을 해독하려고 발버둥 치며 처세술을 발동하여 순간의 .. 2022. 9. 12. 09:16
[Digital Art] Elizabeth II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Elizabeth II)'가 서거하셨다. 최근 기사 사진(한참 젊었을 때 모습)을 참고하여 디지털 아트(Digital Art)'를 그렸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앱을 사용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일로 기억나는 것이 있다. 수년 전에 필자가 이곳에 여왕을 그린 그림을 올렸을 때 (또는 컴퓨터 이미지 에디팅), 얼마 후에 여왕이 영국의 어떤 작은 미술관에 방문해서 어떤 아티스트(유색인종)과 악수하고 격려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원래 여왕의 그런 행차가 종종 있는 일인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또는 흔한 일은 아니었다. 어쨌든 필자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여왕께서 어찌하다가 인터넷에서 필자의 그림을 보시고 난 후에, 영국의 어떤 미술관에 들.. 2022. 9. 11. 11:19
[감상글] 외계인 (Alienoid, 2022) 필자가 원래 SF 장르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나름 재미있게 흥미롭게 감상했다. 서구문화권의 익숙한 외계인 종족이 등장하는 SF 장르적인 것에 판타지 장르적인 것과 한국의 무협 장르적인 것을 비빔밥했다고 볼 수 있는 차별적이고 신선한 시도였다고 볼 수 있다. 결과론적인 얘기겠지만, 여기서도 세대차이를 체감하게 되는 것 같다. 요즘 한국의 젊은층의 취향에 맞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흥행이 안 될 정도로 별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생각되는데 말이다. 최소한 준수한 흥행 성적이었어야 했는데 말이다. 어떤 관객은 스토리가 복잡하거나 잘 소화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평소 SF 장르의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관객이라면 이 정도 스토리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수용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 2022. 9. 4. 11:30
[Digital Art] Zendaya & Tom Holland (젠데이아 & 톰 홀랜드)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Zendaya & Tom Holland)'의 최근 기사 사진을 참고하여 디지털 아트(Digital Art)'를 그렸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앱을 사용했다.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관련글: 로마자 알파벳 모음에 해당하는 곧나모 '문자 2개'를 '단축형 문자 1개'로 표기 2022년 9월 3일 김곧글(Kim Godgul) 참고한 사진 : 언론사 인터넷 기사 2022. 9. 3. 20:31
[Digital Art] Boris & Carrie (보리스 & 캐리) 영국 총리 '보리스와 부인 캐리 (Boris and wife Carrie)'의 최근 기사 사진을 참고하여 디지털 아트(Digital Art)'를 그렸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앱을 사용했다.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관련글: 로마자 알파벳 모음에 해당하는 곧나모 '문자 2개'를 '단축형 문자 1개'로 표기 2022년 8월 28일 김곧글(Kim Godgul) 참고한 사진 : 언론사 인터넷 기사 2022. 8. 28. 12:02
[감상글] 나는 솔로 (SBS plus 프로) 수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인들은 로맨스 장르 영화, TV 드라마, 소설, 교양서적, 만화를 감상하며 사랑과 연애와 인간관계에 관한 다양한 측면을 공부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극히 일부는 몸소 수많은 체험을 통해 체득하는 경우도 있지만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인간 세상에서 대다수의 보통 사람이 연애와 사랑을 능수능란하게 하는 재능의 여의주를 물고 태어나는 경우는 (성장하면서 환경에 의해 본의아니게 그렇게 된 경우도 포함) 결코 흔한 경우는 아니다. 다른 사람들도 느꼈을 테고 필자가 이곳에 글을 적으면서 가끔 언급했듯이, 최근에는 할리우드와 해외 작품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 중에서도 로맨스 장르는 아스팔트에서 꽃이 피는 것처럼 드문 일이 되었다. 굳이 이런 장르에 갈증을 느끼는 관객은 차라리 과거의 작품들 중에.. 2022. 8. 27. 15:22
[Digital Art] 브래드 피트 (Brad Pitt) -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 차 내한 영화 '불릿 트레인 (The Bullet Train)' 홍보 차 내한한 '브래드 피트(Brad Pitt)'의 기사 사진을 참고하여 디지털 아트(Digital Art)'를 그렸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앱을 사용했다.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관련글: 로마자 알파벳 모음에 해당하는 곧나모 '문자 2개'를 '단축형 문자 1개'로 표기 2022년 8월 20일 김곧글(Kim Godgul) 참고한 사진 : 최근 인터넷 기사 사진 2022. 8. 20. 12:32
[Digital Art]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데뷔 15주년 7집 정규앨범 'Forever 1' 5년 전에 해체했다고 했지만 각자 계속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좋았지만 다시 종합세트로 일심동체하여 전성기 때와 같은 노래를 들려주니까 매우 반가웠다. 7집 정규앨범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Forever 1’은 맑고 청량하고 쾌적하고 상쾌하고 화사한 느낌이 드는 음악과 안무와 영상이었다. 팬들 또는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소녀시대’라고 하면 문뜩 떠오르는 이미지와 느낌을 거의 적중해서 잘 표현한 것 같다. 테마는 아마도 멤버 각자가 나름대로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서 화려하게 성공한 모습과 유람선 갑판 무대에서 단체 안무를 펼치면서 15주년을 축하하는 테마인 것 같다. ‘Forever 1’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귀에 쏙 들어왔다. 특별히 후렴구의 멜로디도 좋고 기분을 좋게 해주었다. 특별히 8명의 .. 2022. 8. 15. 12:12
[감상글] 범죄도시2 (The Roundup, 2022) 마석도(마동석 분)은 요즘 시대 버전 수년 전의 ‘강철중(설경구 분)’인 듯하다. 약간의 차이점이라면 마석도는 요즘 전반적인 젊은세대의 사고방식, 가치관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세월이 흐를수록 특별히 큰 재해(천재지변, 전쟁)이 없다면 인간의 평균 지능지수는 점점 높아진다고 생각되는데 그런 것도 반영되어 있는 듯하다. 쉽게 말해서, 마석도와 강철중은 똑같이 안하무인, 무대뽀, 독불장군, 독고다이, 아웃사이더, 서민들의 속마음을 위로해주는 희소한 공권력이지만, 마석도는 강철중보다 지능적이고 영리하고 냉정하게(쿨하게) 일을 처리한다. 마치 강철중이 살았던 시대는 록 음악이 어느 정도 힘을 썼던 시대였다면, 마석도가 살아가는 요즘 시대는 힙합이 주류인 것과 매칭된다. 아마도 대다수 한국영화 관객은.. 2022. 8. 14. 11:14
[감상글] 엘비스(Elvis, 2022)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2018)’가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빅히트를 날린 후, 예전 팝스타를 다룬 영화들이 심심찮게 만들어지는 추세이고 현재진행형이다. 그룹 ‘너바나(Nirvana)’의 ‘커트 코베인’을 다룬 영화처럼 특이한 형식은 번외로 하고서라도 말이다. 필자에게 얼핏 떠오르는 팝스타 관련 영화로는 배우 ‘발 킬머(Val Kilmer)’가 잘 나갔을 때 주연했고 당시 톱스타 감독이었던 ‘올리버 스톤(Oliver Stone)’ 감독이 만든 ‘도어스(The Doors, 1993)와 한국인에게는 생소했던 ’리치 발렌스‘의 불꽃 같은 청춘을 다룬 ’라 밤바(La Bamba, 1987)가 추억의 기억 속을 스쳐 지나간다. 시간 날 때 다시 감상해야겠다. 영화 ‘엘비스(Elvi.. 2022. 8. 9.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