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쿄 올림픽 2020'이 개막했다. 개막식이 마침 한국의 저녁 시간에 열려서 관심 갖고 감상했다. 여러 모로 안 좋은 상황이지만 나름 볼만했다. 또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른다. 거의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좋다. 언젠가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맞는 말인 것 같다. 대표적인 영상물 스포츠 경기와 영화, TV드라마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는데 스포츠는 실시간이 장점이라고. 스포츠 경기는 실시간으로 봐야 제맛이다. 실시간이 아니면 뭔가 김빠진 콜라를 마시는 것과 같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사람 입장에서 시간대의 차이가 별로 없는 이웃 국가 일본에서 올림픽을 해서 많은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이번 올림픽 경기는 개최국에서는 무관중으로 열리지만 전 세계 시청률은 어느 때보다 상승할 것 같다. 무더운 여름에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쳐서 외출하기가 매우 꺼려지는 시대에 집구석에서 흥미로운 볼거리이기 때문이다.

 

2021년 7월 24일 김곧글(Kim Godgul)

 

 

 


댓글을 달아 주세요



   







Running Up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