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Hours 앨범 커버

 

 

솔직히 최근에 우연히 듣게 되었다. 시간이 날 때면 주로 90년대 록음악이나 국내 가요를 듣는 편이었다. 최근 팝송 중에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우연히 위켄드의 음악을 클릭해서 들어봤는데... (얼마 전에 어떤 연예부 기자가 위켄드를 천재 어쩌구 적은 기사 제목을 훑어가면서 읽고 ‘그래? 한 번 들어봐야 겠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기에 클릭했다. 그런데, 우와, 닭살이 돋고 소름이 돋았다. 천재라고 지칭된 것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뭐랄까? 80년대 신디사이저 멜로디 팝송(대표적으로 a-ha의 ‘Take on Me’ - 위켄드의 곡 중에 이 곡의 느낌(박자, 키보드 톤)의 연장선에 있는 곡들이 좀 있다) 또는 디스코 음악적인 복고 향수가 있으면서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하는 것도 잊지 않았기에 참신한 리트로(retro)의 부류를 뛰어넘어('군계일학'이라는 뜻) 새로운 감성의 팝송을 만든 것 같다. 앨범 ‘AFTER HOURS’의 곡들을 듣는데 닭살 돋는 음악들이 여러 곡 있었다. 더불어 팝송을 크게 나누면 흑인음악과 백인음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위켄드의 음악은 둘이 다 들어있다. 가사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악과 멜로디가 소위 끝내준다고('기가 막혀! 어떻게 저런 감성의 멜로디와 음악을 만들었을까') 생각한다. 80~90년대 음악을 좋아하는 어떤 감상자가 ‘최신의 팝송은 나랑 안 맞아서 말야.’라고 담을 쌓고 지내다가 위켄드의 음악을 들으면 즉시 빠져들 거라고 장담한다. 적어도 'AFTER HOURS' 앨범은 그렇다. 개인적인 바람으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위켄드가 함께 콜라보 곡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80년대 대표 팝송 톱10

 

 

2021년 1월 4일 김곧글(Kim Godgul)

 

 

 

 

 


댓글을 달아 주세요



   







Running Up Baby